• “삶을 꽃으로 피우다” 통영에서 만나는 지화(紙花) 전시회
    • 마을 이야기와 남해안 별신굿이 어우러진 특별한 문화 향연
    • (재)통영문화재단(이사장 천영기)은 (사)남해안별신굿보존회와 함께 7월 25일부터 8월 7일까지 통제영거리 역사홍보관 기획전시실에서 ‘삶, 꽃으로 피어나다’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에서는 한산면 비진도 외항마을과 죽도마을, 산양읍 영운리 이운마을 주민들이 교육을 통해 직접 만든 지화(종이꽃)를 비롯해, 마을의 삶을 담은 영상과 남해안 별신굿 관련 작품이 선보인다.

      ‘삶, 꽃으로 피어나다’라는 주제는 마을 주민들의 일상을 지화로 표현하고, 마을 내 전통문화인 별신굿을 보존·활용해 전승 기반을 마련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번 전시회는 ‘2025 시도 문화예술기획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경상남도와 (재)경남문화예술진흥원의 문화예술 지원을 받아 추진된다.

      전시가 끝난 뒤에는 8월 23일 오후 5시 통영시민문화회관 대극장에서 ‘남해안 별신굿’ 공연이 열리고, 9월 19일 오전 10시 산양읍 이운마을에서는 ‘삼칭이 풍어제’가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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