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통영시, 지역자율방재단 새 출발, “안전 파수꾼으로 재난 대응 앞장”
    • 임원 임명·결의문 낭독…205명 방재단 본격 활동 돌입

    • 통영시(시장 천영기)는 지난 23일 시청 회의실에서 ‘통영시 지역자율방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읍면동 지역자율방재단(단장 강석만) 임원을 비롯해 단원 20여 명이 참석했다.

      발대식에서는 5월 25일부터 2년간 방재단을 이끌어갈 임원에게 임명장을 수여하고, 결의문을 낭독하며 ‘안전 파수꾼’으로서 역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새로 정비된 방재단은 총 205명 규모로, 앞으로 ▲재난 발생 시 인명 피해 우려 지역 예찰 ▲재해 취약지 점검 ▲주민 대피 홍보 등 현장 대응 활동을 전개한다. 평상시에도 재해 요인을 점검하고 개선 사항을 시에 건의하는 등 재난 예방에도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강석만 단장은 “지역을 잘 아는 우리가 가장 효과적인 대응을 할 수 있다.”며 “통영시민 모두가 안전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천영기 시장은 “기후변화로 인한 이상기후가 빈발하는 상황에서 방재단의 재난 예방·복구 활동이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역할에 힘써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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