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시장 천영기)는 청년의 주거비 부담을 덜고 안정적인 생활 기반 마련을 지원하기 위해 ‘2026년 통영시 청년 월세 지원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청년 주거비 부담 경감과 안정적 주거 생활 지원을 위한 민생 행정의 일환으로 추진된다. 선정된 청년 35명에게는 월 최대 20만 원의 임차료를 12개월간 지원한다. 특히 올해 1월분 임차료부터 소급 적용해 1인당 연 최대 24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 대상은 공고일 기준 통영시에 주민등록을 둔 18세 이상 45세 이하(1980년~2007년생) 무주택 청년 세대주다. 소득 기준은 기준 중위 소득 60% 초과 150% 이하이며, 임차 보증금 1억 원 이하, 월세 60만 원 이하 주택에 거주해야 한다.
다만 주택 소유자, 직계 존속(부모·조부모 등) 소유 주택 임차자, 기초 생활 수급자(생계·의료·주거 급여), 정부 및 지자체의 타 주거 지원 사업 참여자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 기간은 3월 3일부터 16일까지다. 신청을 희망하는 청년은 경남바로서비스를 통한 온라인 접수 또는 통영시청 기획예산실 방문 접수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시는 신청자의 소득 인정액이 낮은 순으로 대상자를 선정하며, 동점자가 발생할 경우 통영시 연속 거주 기간이 긴 신청자를 우선 선발할 계획이다. 최종 선정 결과는 3월 31일 개별 문자 메시지로 안내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통영시 누리집 공고문을 확인하거나 통영시 기획예산실 인구청년정책팀(☎ 055-650-3162)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