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약속의 땅 통영, 제62회 춘계대학축구연맹전 성황리 폐막
    • 79개 대학 참가, 13년 연속 통영 개최…대학 축구 메카 위상 재확인
      스포츠 마케팅 효과로 지역 상권 활력 ‘일석이조’

    • 통영시(시장 천영기)는 지난 9일부터 25일까지 17일간 산양스포츠파크와 통영공설운동장에서 열린 ‘약속의 땅 통영, 제62회 춘계대학축구연맹전’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전국 대학축구의 최대 축제로 자리매김한 이번 대회는 올해로 13년 연속 통영에서 개최됐다. 전국 79개 대학 축구부가 참가해 ‘한산대첩기’(39개 팀)와 ‘통영기’(40개 팀)로 나뉘어 각 리그 우승컵을 두고 열띤 경쟁을 펼쳤다.

      지난 24일 통영공설운동장에서 열린 ‘한산대첩기’ 결승전에서는 연세대학교가 경희대학교를 3대 1로 꺾고 6년 만에 정상에 올랐다. 이어 25일 열린 ‘통영기’ 결승전에서는 울산대학교가 전주대학교를 5대 0으로 제압하며 춘계대학축구연맹전 첫 우승의 기쁨을 안았다.

      시는 원활한 대회 운영을 위해 경기장 시설 정비를 비롯해 교통·주차 대책 마련, 의료 및 안전 인력 배치 등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또한 선수단과 학부모, 대회 관계자 등 방문객 유입으로 숙박업소와 음식점, 전통시장 등 지역 상권에도 활기가 더해진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올해 처음 개최한 동계 축구 스토브리그에 이어 이번 춘계대학축구연맹전까지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통영이 전국 최고의 전지훈련 및 스포츠 메카 도시임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며 “앞으로도 체계적인 스포츠 인프라 확충과 스포츠 마케팅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와 도시 브랜드 가치 제고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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