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산면, 한산대첩축제 앞두고 ‘산뜻한 단장’ 나서
    • 축제 손님 맞이 환경 정비에 구슬땀… 복지 사각지대도 함께 살펴
    • 도산면(면장 김경순)은 오는 8일부터 열리는 제64회 통영한산대첩축제를 맞아, 방문객과 주민 모두가 쾌적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대대적인 환경 정비 활동을 벌였다고 밝혔다.

      이번 환경정비는 지난 7일 구촌배수지 인근 도로변과 체육시설, 덕치마을 일대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도산면사무소를 비롯해 자원순환과, 도시과, 도로과, 노인장애인과 직원들과 함께 주민자치위원회, 이장단 등 30여 명이 참여해 무더위 속에서도 구슬땀을 흘리며 환경 정비에 나섰다.

      특히 덕치마을에서는 2025년 누리보듬 환경봉사단의 1차 활동도 함께 이루어져, 주거환경이 열악한 독거노인 가구에서 폐기물 약 8톤을 수거하는 등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도 힘을 보탰다.

      김경순 도산면장은 “폭염 속에서도 환경 정비에 힘써주신 직원들과 자생단체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쾌적한 환경 조성뿐 아니라 복지 사각지대까지 살피는 의미 있는 활동이 되어 더욱 뜻깊다.”고 말했다.

      도산면은 앞으로도 불법 쓰레기 배출 금지 캠페인을 병행하고, 올바른 폐기물 분리배출 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Copyrights ⓒ 충무신문 & www.cmnew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확대 l 축소 l 기사목록 l 프린트 l 스크랩하기
충무신문로고

대표자명 : 유석권 | 상호 : 충무신문 | 주소 : 경남 통영시 한실6길 7 신우한솔아파트 706호
사업자등록번호: 121-51-01685
신문등록번호: 경남, 아02670 | 신문등록일자 : 2025.02.18 | 발행인 : 유석권, 편집인 : 유석권, 청소년보호책임자 : 유석권
전화번호 : 01082518392 | 이메일 : ysk9304@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