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봉평동, 도남해수욕장 개장 대비 대대적으로 환경 정비 나서
    • 대한적십자봉사회 통영지구협의회 및 봉평동 자생단체협의회 합동 해안변 환경 정화 활동 펼쳐
      도남해수욕장, 12일(토)부터 본격 개장 예정

    • 봉평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조수용)는 지난 10일, 도남동 해안변 일원에서 관내 자생단체들과 협력해 대대적인 환경 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오는 12일 본격 개장을 앞둔 도남해수욕장과 수륙해안로 일대를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산책로 제초작업과 보도 정비, 해변 모래사장의 쓰레기 수거 등 다양한 환경 정비 작업이 오후 내내 이어졌다. 참가자들은 폭염 속에서도 구슬땀을 흘리며 쾌적한 해안 환경 조성에 힘을 보탰다.

      이날 정화 활동에는 대한적십자봉사회 통영지구협의회(회장 고말선), 도남동 적십자봉사회(회장 유연옥), 봉평동 통우회(회장 박철규), 봉평동 행정복지센터 직원 등 50여 명이 참여했다.

      고말선 회장은 “폭염 속에서도 해수욕장 개장을 앞두고 적극적으로 참여해준 회원들과 봉평동 자생단체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참여자들을 격려했다.

      도남해수욕장은 도남동 금호마리나리조트 뒤편에 위치한 비지정 해수욕장으로, 규모는 크지 않지만 맑고 깨끗한 바닷물과 아름다운 해안 경관을 자랑하며 해마다 많은 피서객들이 찾는 여름철 명소다. 올해는 12일(토)부터 본격적으로 개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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