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통영시협의회(협의회장 김정열)가 한반도 평화 번영을 위한 정책 건의안을 마련하고 풀뿌리 통일 공감대 확산을 위한 지혜를 모았다.
통영시협의회는 지난 5일(목) 통영시청 강당에서 강석주 통영시장과 자문위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반도 평화공존 3대 청사진 실천을 위한 정책 추진 방안’을 대주제로 ‘2026년도 제4분기 정기회의’를 열었다.
이날 회의는 김혜경 간사의 사회 아래 ▲개회식 ▲3분기 통일 의견 수렴 결과 보고 ▲4분기 정책 건의를 위한 주제 토론 및 발표 ▲‘평화통일 100만 국민 인터뷰’ 안내 ▲3분기 실적 및 4분기 주요 사업 계획 심의 순으로 심도 있게 진행됐다.
토론에 참여한 자문위원들은 한반도 평화공존 3대 청사진의 구체적 실행 방안을 두고 열띤 논의를 벌였다. 현장에서 수렴된 다양한 정책 건의안은 민주평통 사무처 취합 및 검토 절차를 거쳐 의장인 대통령에게 공식 보고될 예정이다.
아울러 협의회는 지역 사회 내 통일 기반을 다지기 위해 ‘평화통일 100만 국민 인터뷰’를 통한 주민 여론 수렴을 비롯해 평화통일 축제인 ‘평화와 공존, 통영에서 통(通)하자’, 평화통일 시민교실, 북한이탈주민과 함께하는 김장 나눔 등 시민들이 일상에서 평화와 상생의 가치를 피부로 느낄 수 있는 실천적 사업들을 지속해서 펼쳐나갈 방침이다.
김정열 협의회장은 개회사에서 “제22기 협의회가 출범한 지 1년 동안 평화통일 기반 조성을 위해 헌신해 주신 자문위원들께 감사드린다”라며 “남은 1년의 임기 동안에도 투철한 사명감으로 지역 내 통일 여론 수렴과 탈북민 정착 지원 사업을 뚝심 있게 추진해 지역 평화 번영의 든든한 디딤돌이 되겠다”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