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통영해경, 수중레저활동 특별 안전 관리에 나서
    • 두 달 간 특별 안전 관리 기간을 통해 안전한 수중레저활동 환경 조성

    • 통영해양경찰서(서장 박현용)은 지난 5. 9.(금)부터 6. 30.(월)까지 약 2달간 관내 수중레저사업장 25개소 및 수중레저 활동자를 대상으로 특별 안전관리와 함께 홍보 활동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이는 최근 통영 홍도 등지에 수중레저 활동객들이 증가함에 따라 안전사고 발생 위험성이 높아지고 있어 사고 예방을 위해 실시되는 조치다.
      이번 점검은 총 25개 수중레저사업장을 중심으로 ▲안전관리요원 배치 및 자격 ▲이용자 안전장비 착용 ▲ 사고 발생 시 초기 대응체계 등을 집중 점검한다.
      특히 2026년 4월 23일부터는 기존 ‘해양수산부에서 소관하던 수중레저활동 안전관리에 관한 업무를 해양경찰청장으로 이관’하는 내용의 「수중레저활동의 안전 및 활성화에 관한 법률(약칭: 수중레저법)」 개정안이 시행될 예정이며 현장 주도형 안전 관리 체계를 마련하고 해양수산부와의 합동 점검 및 사고 예방 홍보 활동도 병행할 계획이다.
      통영해경 관계자는 “안전수칙 미준수로 인한 사고가 반복되고 있어 철저한 사전 점검과 예방 중심의 관리가 필요한 시점이라며 국민 여러분께서도 수중레저 활동 시 안전 수칙을 준수하고 사고 발생 시 신속하게 구조 요청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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