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관광개발공사가 시설 안전성 강화와 쾌적한 탑승 환경 조성을 위해 오는 11월 2일(월)부터 6일(금)까지 닷새간 통영케이블카 운행을 임시 중단하고 정기 안전정비에 들어간다. 정상 운행은 정비를 마친 뒤 7일(토)부터 재개된다.
공사는 이번 휴장 기간 동안 상부 가압시스템과 정비 발판 교체 공사를 전면 시행한다. 아울러 케이블카 구동부를 비롯한 주요 기계·전기 설비 전반에 걸쳐 정밀 안전 진단을 병행하고, 노후 부품을 선제적으로 정비·보강해 운행 안전성과 운영 효율성을 극대화할 방침이다.
시설 정비 후 재개장에 맞춰 풍성한 가을 관광 할인 혜택도 마련했다. 11월 6일부터 8일까지 사흘간 열리는 ‘2026 통영 어부장터×포트빌리지 축제’와 연계해, 축제장 이용 영수증을 지참한 방문객에게 통영케이블카를 비롯해 빛의 정원 ‘디피랑’, ‘통영어드벤처타워’ 이용료를 50% 파격 할인해 준다. 단, 임시 휴장 중인 케이블카는 운행을 재개하는 11월 7일부터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강석수 통영관광개발공사 사장은 “이번 하반기 집중 정비를 통해 케이블카의 설비 신뢰도와 안전성을 한 차원 더 끌어올리겠다”라며 “11월 7일부터 더욱 안전하고 새로워진 통영케이블카를 타고 쪽빛 바다와 단풍이 어우러진 통영의 명품 가을 정취를 안심하고 만끽하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