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대 통영시의회(의장 전병일)는 지난 7일 시의회 본회의장에서 개원식을 열고 4년간의 의정활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통영시의회는 개원을 맞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기 위해 충렬사와 충혼탑을 참배한 뒤, 본회의장에서 관내 유관기관·단체장과 역대 시의원, 집행부 간부 공무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원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원식은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의원 선서와 의원 윤리강령 낭독, 의장 개원사, 시장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제10대 통영시의회의 새로운 출발을 알리고 시민 중심의 의정활동 의지를 다지는 자리로 마련됐다.
전병일 의장은 개원사에서 "시민의 신뢰를 가장 큰 가치로 삼고 시민의 기대에 부응하는 성숙한 의회를 만들어 가겠다"며 "정쟁보다 정책을, 비판보다 대안을, 갈등보다 협치를 선택하는 의회가 되겠다"고 밝혔다.
이어 "제10대 통영시의회는 전문성을 갖춘 스마트 의회와 원칙을 지키는 의회, 소통과 협치로 하나 되는 의회를 구현해 시민이 체감하는 정책 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치겠다"며 "시민의 삶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시민과 함께 미래를 열어가는 신뢰받는 의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앞서 통영시의회는 지난 6일 제244회 임시회를 열어 의장단을 선출했다. 의장에는 전병일 의원, 부의장에는 김혜경 의원이 각각 선출됐으며, 이어 실시된 상임위원장 선거에서는 기획행정위원장에 김순덕 의원, 산업건설위원장에 김용안 의원이 각각 선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