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시장 천영기)는 7일 시청 제1청사 회의실에서 시장을 비롯해 부시장, 국·소장, 전 실·과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병오년(丙午年) 첫 확대간부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새해 시정 방향인 ‘함께 준비한 미래, 확 달라진 통영’을 중심으로 2026년 주요 업무 추진 계획을 공유하고, 전 부서의 적극 행정 실천과 상반기 지방 재정 신속 집행을 당부하기 위해 마련됐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올해는 민선 8기 주요 사업의 완성과 함께 통영의 미래 100년을 준비하는 매우 중요한 시기”라며 “각 부서는 분야별 역점 시책이 시민의 일상 속에서 실제 변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책임 있는 자세로 업무를 추진해 달라.”고 강조했다.
▲미래 기반 조성으로 지속 성장하는 도시 분야에서는 한산대첩교 조기 착공을 위한 국비 확보에 힘쓰는 한편, 도시 계획 도로 확충과 섬 지역 교통 인프라 개선 등 정주 여건 개선에 속도를 낼 방침이다.
▲문화·관광·스포츠 분야에서는 2025~2026 클리퍼 세계 일주 요트 대회 기항지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해 글로벌 해양 레저 관광 도시로의 도약을 도모하고, 야간 관광 활성화와 문화·체육 행사 유치를 통해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먹거리 산업 육성과 농수산업 활력 제고를 위해 미국 식품의약국(FDA) 지정 해역 관리 강화, 인공지능(AI) 기반 양식 피해 예측 시스템 확대, 수산 부산물 자원화 등 수산업 경쟁력 강화 정책을 중점 추진한다.
▲시민이 행복하고 편리한 도시 조성을 위해 돌봄·교통·복지 등 시민 생활과 밀접한 분야에서는 청년 결혼 축하금 지원, 신혼부부 주택 구입 대출 이자 지원, 도서 지역 섬 택시 운행, 도민 연금 지원, 맞춤형 통합 돌봄 서비스 강화 등 안전하고 편리한 생활 환경 조성에 행정력을 집중한다.
▲시민 욕구를 반영한 맞춤형 교육·행정 분야에서는 지방 재정 신속 집행을 통해 지역 경제 회복을 뒷받침하고, 통영사랑상품권 발행, 공공 배달 앱 지원, 교육 발전 특구 사업 추진, 대학생 전 학년 등록금 지원 등 시민 체감형 정책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아울러 천영기 시장은 “적극 행정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부서 간 협업을 강화하고, 관행에서 벗어난 창의적이고 책임 있는 행정으로 시민이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통영시는 이번 확대간부회의를 시작으로 2026년 주요 정책과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며, ‘확 달라진 통영’을 시민과 함께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