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시장 천영기)는 지난 30일 통영낙지연승통발 자율관리어업공동체(위원장 이석봉)가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인재육성기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금은 어촌어항공단이 추진하는 어업폐기물 수매 사업을 통해 공동체가 조성한 수익금으로 마련됐으며, 지속 가능한 어업 실천과 지역사회 환원의 가치를 함께 담고 있다.
통영낙지연승통발 자율관리어업공동체는 자체 규약에 따라 「수산자원관리법」에서 정한 낙지 금어기를 철저히 준수하고 있다. 또한 금어기 기간에는 어업폐기물 수거 등 자발적인 환경 정화 활동을 병행하며 수산 자원 보호와 어장 보전에 적극 나서고 있다.
이 같은 노력을 지속적으로 이어 온 결과, 낙지 자원 보호와 지속 가능한 어업 기반 조성에 실질적으로 기여하고 있으며, 모범적인 자율관리어업공동체로 평가받고 있다.
이석봉 위원장은 “공동체 회원들이 지속 가능한 어업을 위해 함께 힘을 모으고 있는 만큼, 통영의 미래를 이끌 인재 육성에도 보탬이 되고자 이번 기탁을 결정했다”고 말했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자율적인 수산 자원 관리 실천과 더불어 지역 사회에 나눔을 실천해 주신 통영낙지연승통발 자율관리어업공동체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기금은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소중히 활용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