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통영시, 2025년 상반기 수산 종자 방류 마무리
    • 수산자원 회복 위해 볼락 등 6종 방류 완료
      한일씨월드, 감성돔 종자 5만미 기증

    • 통영시(시장 천영기)는 지난 4월 전복 종자 방류를 시작해, 6월 26일 말쥐치 방류를 끝으로 연안 정착성 어·패류 6종 총 139만미(약 4억 6천만 원 상당)를 방류하는 2025년 상반기 수산 종자 방류 사업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수산 종자 방류 사업은 「생물다양성협약」과 기후 변화에 대응해 건강한 수산종자를 자연에 방류함으로써, 수산 자원의 회복과 어업 생산력 증대를 통한 어업인 소득 향상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특히 이번 사업에는 산양읍 풍화리에 위치한 종자 생산 업체 한일씨월드(대표 유외진)가 수산 자원 조성에 보탬이 되고자 한다며 감성돔 종자 5만미(약 1,700만 원 상당)를 무상으로 기증했으며, 해당 종자는 통영 바다목장 해역에 방류되었다.

      유외진 대표는 “앞으로도 건강한 종자 생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통영시 관계자는 “매년 수산 종자 방류 사업을 실시하고 있으며, 지속 가능한 수산 자원의 회복과 체계적인 관리 및 어업인 소득 증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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