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는 청소년에게 화훼 체험과 관련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하고 화훼산업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청소년 진로 체험 및 화훼 산업 활성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최근 정서적 안정과 창의성 향상을 위한 문화 예술 교육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마련됐다. 실내외 꽃꽂이와 화분 만들기 등 체험형 교육 프로그램으로 구성해 학생들이 식물과 교감하고 농업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교육은 관내 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희망 학교를 선정해 운영하고 있다. 학생들은 꽃바구니 만들기와 분화류 식재 체험에 참여해 식물의 특성을 배우고 직접 작품을 완성하는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은 절화류 꽃꽂이 활동과 분화류 실습 프로그램 가운데 선택형으로 진행된다. 꽃의 형태와 색감에 따른 디자인 원리, 식물 식재 및 관리 방법 등을 익힐 수 있도록 구성됐다.
통영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화훼를 직접 체험하는 과정을 통해 식물과 농업을 보다 친숙하게 접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