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는 대한민국 농구의 미래를 이끌 중·고교 유망주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2026 연맹회장기 전국남녀중·고농구대회’가 오는 5월 1일(금)부터 10일(일)까지 통영시 일원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국내 중·고등학교 엘리트 농구대회 가운데 가장 권위 있는 대회로 손꼽히는 이번 대회에는 전국 90개 팀이 참가 신청을 마쳐 한국중고농구연맹 주관 대회 가운데 역대 최다 참가 팀 수를 기록했다.
참가 팀이 많은 만큼 대회는 통영체육관, 충무체육관, 경상국립대학교 해양과학대학 체육관, 통영중학교 체육관 등 관내 4개 체육관에서 분산 개최된다. 각 조별 예선과 본선 토너먼트를 거쳐 5월 9일부터 10일까지 이틀간 통영체육관에서 남녀 중·고등부 우승팀을 각각 가리게 된다.
통영시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대회 유치에 성공했다. 특히 이번 대회 기간에는 노동절과 어린이날 등 연휴가 겹쳐 많은 학부모와 관계자들이 통영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숙박업소, 음식점, 관광 시설 등 지역 상권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선수단과 관계자 여러분이 통영대회에서 최고의 기량을 펼칠 수 있도록 축적된 경험을 바탕으로 대회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전국 규모 대회가 우리 시에서 지속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바가지요금 근절과 철저한 식품 위생 관리에도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