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는 각종 지원금 지급에 대비해 통영사랑상품권 가맹점 등록 정비와 이용 안내를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향후 지급될 농어업인 수당, 경남 도민 생활 지원금, 고유가 피해 지원금 등 각종 지원금의 사용처가 지역 사랑 상품권 가맹점으로 운영됨에 따라 시민들의 원활한 이용을 돕고 지역 내 소비 기반을 사전에 정비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관내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가맹점 등록 절차와 신청 방법을 안내하고, 전통시장·음식점·슈퍼마켓·학원 등 생활 밀착형 업종을 중심으로 홍보를 강화해 참여를 확대할 계획이다.
가맹점 신청 대상은 통영시에 사업장을 둔 연 매출액 30억 원 이하 사업자로, 일부 업종은 관련 법령에 따라 등록이 제한된다.
가맹점 신청은 상품권 유형에 따라 구분된다. 지류 상품권 가맹점은 시청 일자리경제과 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할 수 있으며, 모바일 상품권 가맹점은 제로페이 누리집(홈페이지)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지류 상품권은 신청서 접수 후 자격 요건을 확인해 5일 이내 승인되며, 신청 시 사업자등록증 등 관련 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시는 기존 가맹점을 대상으로 상품권 사용 및 결제 방법을 다시 안내하고, 디지털 기기 사용이 어려운 고령층을 고려해 지류형 상품권 발행도 병행하는 등 이용 편의 개선에 나설 계획이다.
통영시 관계자는 “각종 지원금이 지역 내에서 원활하게 사용될 수 있도록 가맹점 등록과 이용 환경 정비에 힘쓰고 있다.”며 “소상공인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통영사랑상품권 가맹점 등록과 이용 관련 사항은 통영시 일자리경제과 또는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