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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달빛패밀리 |
통영관광개발공사는 봄철 관광 성수기를 맞아 케이블카 스카이워크 전망대에서 개최한 버스킹 공연 ‘통영
케이블카, 봄을 연주하다’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공모를 통해 전국에서 지원한 26개 팀 가운데 심사를 거쳐 선정된 18개 팀이 참여해 진행됐다. 공연은 세계 클리퍼 요트 대회 기항지 행사와 통영국제음악제 기간에 맞춰 지난 3월 20일부터 4월 5일까지 약 3주간 매주 금·토·일요일 오전 11시와 오후 2시, 하루 2회씩 열렸다.
색소폰 연주, 어쿠스틱 밴드, 첼로 공연 등 다양한 장르로 구성됐으며, 서울·안산·광주·파주·김해·예산군 등 전국 각지의 공연팀이 참여해 지역 간 문화 교류의 장을 마련했다.
공연이 열린 케이블카 스카이워크 전망대는 한려해상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통영의 대표 명소다. 자연 경관을 배경으로 한 야외 공연은 관광객들에게 색다른 즐길 거리를 제공하며 높은 호응을 얻었다.
관광객들은 아름다운 경관과 공연이 어우러진 프로그램에 대해 전반적으로 만족도가 높았다는 반응을 보였다.
광주 ‘달빛패밀리’ 윤서연 자매의 바이올린과 기타 연주는 어린 나이가 믿기 어려울 정도의 뛰어난 실력으로 큰 주목을 받았다. 안성예술단과 특별 초청된 통영 대금 명인 정승훈의 연주는 봄의 정취와 어우러지며 깊은 여운을 남겼다.
또한 재능 기부로 참여한 통영의 은하수예술단과 통영하모니 조성윤 대표팀, 서재수 대표의 색소폰 연주 등도 현장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리며 관람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공연에 참여한 한 연주자는 “한려해상을 배경으로 공연할 수 있어 뜻깊은 경험이었다.”고 전했으며, 관람객들도 “여행 중 공연을 함께 즐길 수 있어 만족도가 높았다.”고 말했다.
통영관광개발공사 사장은 “한려해상의 풍경에 음악이 더해지며 통영만의 매력을 전달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공연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통영관광개발공사는 케이블카 전망대뿐만 아니라 디피랑에서도 남망산과 통영항 야경을 배경으로 한 야간 버스킹 공연 등 다양한 문화 행사를 추진해 새로운 관광 콘텐츠를 선보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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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승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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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재수 색소폰 연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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