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10일 발표한 「2026 전국 기초 단체장 공약 이행 및 정보 공개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SA등급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국 기초 단체장을 대상으로 약 90일간 진행됐으며, △공약 이행 완료 △2025년 목표 달성 △주민 소통 △웹 소통 △공약 일치도 등 5개 분야를 종합적으로 분석해 이뤄졌다.
통영시는 민선8기 들어 2023년 A등급, 2024년 SA등급, 2025년 A등급을 받은 데 이어, 2026년 평가에서 다시 최고등급인 SA등급을 획득하며 공약 이행에 대한 노력을 객관적으로 인정받았다.
특히 이번 평가는 민선8기 마지막 공약 이행 평가로, 그동안의 성과를 종합적으로 가늠할 수 있는 지표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시는 2022년 7월 민선8기 출범 이후 공약 사업의 체계적인 추진을 위해 분기별 이행 상황을 점검하고, 그 결과를 누리집에 공개해 왔다. 또한 공약 이행 평가단과 주민 배심원을 운영하는 등 시민 참여 기반을 강화하며 공약 이행의 투명성과 실효성을 높여왔다.
통영시는 2026년 2월 말 기준 전체 65개 공약 사업 가운데 49개 사업을 완료했거나 이행 후 계속 추진 중이다. 시는 앞으로도 부서 간 협업과 관계 기관 협의를 통해 공약 사업이 안정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