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근식 “통영–고성 통합·해상풍력으로 일자리 창출”…경제 공약 제시
    • 조선산업 전환·도시 재정비 병행…“정체 아닌 도약 선택해야”

    • 통영시장 선거에 출마한 강근식 후보가 통영–고성 행정 통합과 해상 풍력 산업 육성을 중심으로 한 경제·일자리 공약을 발표했다. 

      강 후보는 최근 기자회견을 통해 “통영은 인구 감소와 일자리 부족, 지역 산업 침체라는 중대한 위기에 직면해 있다”며 “과감한 변화와 실행으로 지속 가능한 미래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가장 핵심 공약으로는 통영–고성 행정 통합 추진을 제시했다. 그는 “통영과 고성은 이미 생활권과 산업 구조가 긴밀히 연결된 지역”이라며 “행정 통합을 통해 중복 행정을 줄이고 통합 산업단지와 관광 벨트를 구축하면 기업 유치와 양질의 일자리 창출이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통영은 수산업과 관광산업, 고성은 신산업과 미래 농업 중심으로 역할을 분담하면 상호보완적 발전이 가능하다.”며 “(가칭) 통영·고성통합추진협의회를 구성해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겠다”고 덧붙였다.

      해상 풍력 산업도 주요 공약으로 제시했다. 강 후보는 “해상 풍력 단지 조성은 기존 산업 전환과 고용 확장 측면에서 큰 시너지를 낼 수 있다.”며 “청년 기술 인력이 정착할 수 있는 중·장기 일자리 기반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풍력 발전 수익을 주민에게 배당하는 ‘바람연금’ 모델을 도입해 주민 참여와 상생 구조를 만들겠다.”며 “해상 풍력을 관광·교육 자원과 결합해 새로운 성장 엔진으로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조선산업 활성화 방안도 포함됐다. 그는 “친환경 선박과 스마트 조선 기술 도입으로 산업 구조를 전환하고, 중소 조선업체 지원과 전문 인력 양성을 통해 산업 생태계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봉평동 소형조선소 이전과 도시 재정비 계획도 제시했다. 강 후보는 “노후 산업 시설을 체계적으로 이전해 도시 환경을 개선하고, 해당 부지를 해양 문화·관광 공간으로 재탄생시키겠다.”며 “새로운 성장 동력을 창출하겠다”고 밝혔다.

      강 후보는 “통영은 지금 정체와 도약의 갈림길에 서 있다.”며 “책임 있는 실행력으로 통영의 변화를 이끌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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