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량동, 정성 가득한 반찬으로 이웃 사랑 전해충무신문

- 정량동, 정성 가득한 반찬으로 이웃 사랑 전해
- ‘찾아가는 영양지킴이’
- 정량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고양렬, 민간위원장 백현백)는 지난 23일 지역 내 취약한 1인 가구의 안부를 살피고 따뜻한 정을 나누기 위해 위원들이 직접 반찬을 만들어 전달하는 ‘찾아가는 영양지킴이’ 특화 사업을 시행했다.
  
  이번 활동은 독거노인들이 균형 잡힌 식사를 할 수 있도록 도우면서 따뜻한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이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모여 반찬 조리부터 포장, 배달까지 정성을 다했다. 전달된 반찬은 제철 식재료를 활용한 국과 밑반찬 4종으로 구성됐으며 총 10가구에 따뜻한 마음과 함께 전달했다.
  
  백현백 민간위원장은 “오늘 전달한 반찬이 작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이런 나눔을 통해 일상 속에서 조금이나마 힘을 얻을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고양렬 공공위원장은 “혼자 지내시는 분들에게 작은 정성이지만 따뜻한 위로가 되었으면 하고,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를 살피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글쓴날 : [25-04-24 10:46]
- 유석권 기자[ysk930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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