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남면 소재 기업인 ‘움트리 경남총판’(대표 구성배)과 ‘오리온 거제 대리점’(대표 유상국)에서 각각 진라면 30박스와 초코파이 32박스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전달해 달라며 지난 10일 용남면사무소에 기탁했다.
㈜움트리 경남총판은 향신료, 프리믹스, 소스 및 장류를 생산해 온 식품 제조 기업이며, 오리온 거제 대리점은 제과류 유통 기업이다. 두 기업 모두 지역사회에서 꾸준히 나눔 활동을 실천해오고 있다.
구성배 대표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후원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유상국 대표는 “작은 정성이지만 많은 분께 힘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유치원 용남면장은 “지역사회를 위한 따뜻한 나눔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번 후원이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후원 물품이 필요한 분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