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 동부 앞바다 풍랑 예비특보 발표에 따른 바다 안전사고 예방 강화 ※ 5. 24.(토) 06:00 ~ 기상 호전 시
통영해양경찰서(서장 박현용)는 5월 24일(토) 오전 6시부터 기상 호전 시까지 연안 안전사고 위험예보제「관심」단계를 발령하고, 바다 안전사고 예방 활동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이는 기상청이 같은 날 오전 6시부터 12시까지 거제시 동부 앞바다에 대해 풍랑 예비특보를 발표한 데 따른 조치이다.
통영해경은 다중이용선박과 장기 계류 선박 등에 대한 안전사고 예방 활동과 함께 연안 위험구역과 항･포구 등 저지대 침수가 예상되는 구역 중심으로 해･육상 안전 순찰을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해양경찰 파출소 및 출장소 전광판, 지자체 재난방송시스템 등을 이용한 홍보 등 안전관리도 강화할 계획이다.
통영해양경찰서 관계자는 “조업 중인 선박의 조기 입항과 정박 중인 선박의 계류색 보강 등 선박 사고 예방을 위한 사전 조치와 점검이 필요하며, 육상 ․ 해안에서도 월파나 추락 위험이 있는 방파제나 갯바위는 출입을 자제하는 등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며 안전사고 예방을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