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의회(의장 전병일)가 지난 13일 통영 RCE세자트라센터 강당에서 시의원과 의회사무국 직원 등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복합해양레저 관광도시 조성을 위한 전문가 초청 강연회’를 열었다.
이번 강연회는 현재 도남지구와 도산지구를 중심으로 추진 중인 ‘복합해양레저 관광도시 조성 사업’의 이해도를 높이고, 향후 예산안 심사와 정책 검토 과정에서 실효성 있는 대안을 제시할 수 있도록 의정 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초청 강사로 나선 경남대학교 고계성 교수는 ‘통영의 거대한 도전: 복합해양레저 관광도시 조성 사업’을 주제로 열띤 강연을 펼쳤다. 고 교수는 ▲통영 고유의 문화예술 자산을 해양레저 인프라와 결합한 차별화 전략 ▲도남·도산 등 신규 거점과 원도심 상권을 잇는 동선 연계 방안 ▲글로벌 선진 해양도시 도약을 위한 필수 과제 등을 짚어냈다. 강연 후에는 의원들과 함께 통영시 해양관광의 현실적인 문제점과 미래 비전을 놓고 심도 있는 질의응답이 이어졌다.
전병일 통영시의회 의장은 “복합해양레저 관광도시 조성 사업은 통영의 미래 100년을 좌우할 핵심 성장 동력”이라며 “이번 강연에서 다룬 전문적 식견을 밑거름 삼아 집행부의 사업 추진 과정을 꼼꼼히 살피고, 통영이 세계적인 명품 해양관광도시로 우뚝 설 수 있도록 의회 차원의 입법과 정책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통영시의회는 앞으로도 지역의 굵직한 핵심 현안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정책 발굴 역량을 높이기 위해 분야별 맞춤형 전문가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