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시장 천영기)는 농어업인의 소득 안정을 도모하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2026년 농어업인 수당을 오는 13일(월)부터 조기 지급한다고 밝혔다.
올해는 농어업인 수당 지급액이 인상돼 1인 농어가는 60만 원, 2인 농어가는 70만 원을 지원받는다. 이에 따라 농어업인의 실질적인 소득 보전 효과가 더욱 커질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조치는 농번기 이전에 농어업인이 영농·어업 준비에 필요한 자금을 확보할 수 있도록 당초 지급 일정보다 앞당겨 시행한다.
지급 방식도 기존 농협 채움카드에서 지역사랑상품권으로 전환된다. 이를 통해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하고 소상공인 매출 증대 등 지역경제 선순환 구조를 강화할 계획이다.
지급 대상은 일정 요건을 충족한 관내 농어업인이며, 수당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지급된다.
시는 이번 수당 인상과 조기 지급, 지급 방식 개선이 농어업 경영 부담을 완화하고 지역 상권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통영시 관계자는 “수당 인상과 조기 지급으로 농어업인의 체감 혜택을 높였다.”며 “앞으로도 소득 안정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동시에 이끌 수 있는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