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시장 천영기)는 직업병과 작업 관련성 질환을 예방하고 안전한 근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공원녹지과 현업 종사자인 기간제 근로자를 대상으로 배치 전 특수검진에 따른 업무적합성평가 및 건강 상담을 13일 실시했다.
업무적합성평가는 근로자가 해당 직무를 안전하게 수행할 수 있는지를 종합적으로 판단하고, 필요 시 업무 조정이나 보호 조치를 제시하는 절차다.
이번 평가는 통영시 산업보건의인 김윤규 직업환경의학 전문의가 진행했으며, ▲해당 업무가 근로자의 건강을 악화시킬 우려는 없는지 ▲동료 근로자의 건강과 안전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가능성은 없는지 ▲신체적·심리적으로 업무 수행에 적합한지 등을 중심으로 상담과 평가를 실시했다. 아울러 근로환경, 관련 법령, 산업 재해 대응 절차 등에 대한 안내도 함께 이뤄졌다.
김진환 시민안전과장은 “배치 전 특수검진과 업무적합성평가는 중대 재해를 예방하기 위한 가장 기본적인 안전 조치”라며 “앞으로도 작업 환경에서 발생할 수 있는 직업병과 작업 관련성 질환을 최소화하고, 근로자가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안전한 근로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