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통영시, 욕지도에 ‘아이 웃음’ 다시 불어넣다
    • — 자녀 동반 전입 세대 환영식 열고 정착 지원 본격화 —

    • 통영시(시장 천영기)는 지난 9일 욕지 학교 살리기 추진위원회(위원장 김종대)와 욕지 총동문회(회장 강대용) 주최로 ‘2025년 자녀 동반 욕지도 전입 가족 환영식’을 욕지 공공 도서관 시청각실에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2025년 한 해 동안 학생 자녀와 함께 욕지도로 전입한 세대들을 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역 주민의 색소폰 공연을 시작으로 김종대 추진위원장과 강대용 욕지 총동문회장의 환영사, 강성중 도의원과 정광호 시의원의 축사가 이어지며 전입 가족을 따뜻하게 맞이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욕지풍력㈜뷔나에너지가 욕지 학교 살리기 추진위원회에 후원금 1천만 원을 기탁했다. 또한 욕지 총동문회와 주민자치위원회, 마을 이장, 바다포차횟집 대표가 전입 가족에게 씨앗 자금을 전달했다. 아울러 욕지해상풍력대책위원회는 욕지 유·초·중학생 전원에게 1인당 20만 원의 ‘새싹 장학금’을 전달했으며, 멘토·멘티 자매결연식과 기념 촬영을 끝으로 행사는 마무리됐다.

      시 관계자는 폐교 위기에 놓인 욕지 초·중학교 활성화를 위해 욕지 학교 살리기 추진위원회와 협력해 추진한 ‘욕지도 자녀 동반 전입 세대 주거 지원 사업’의 성과로, 2025년 한 해 동안 총 7세대 23명(학생 자녀 9명)이 욕지도에 입주했다고 밝혔다. 또한 다음 달에는 경기도 양주에서 초등학생 자녀 2명을 둔 한 세대가 추가로 입주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지난해 자녀 동반 욕지 전입 세대는 관내에서 욕지도로 전입한 1세대를 제외하면 대구 1세대 5명, 경북 안동 1세대 4명, 서울 1세대 3명, 울산 1세대 2명, 부산 2세대 7명 등 전국 각지에서 총 6세대가 자녀와 함께 욕지도에 정착했다.

      통영시는 이 같은 전입 성과를 바탕으로 2026년 당초 예산에 1억 4천3백만 원을 편성해 ‘욕지도 자녀 동반 전입 세대 주거 지원 사업’을 지속 추진하고, 향후 한산·사량 등 다른 도서 지역으로도 사업을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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