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 보건위생과(과장 정윤주)는 2025년 식품안전관리사업 우수 기관 포상금 100만 원을 통영시 인재육성기금으로 기탁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기탁은 통영시 보건소가 식품위생 단속과 관리에 열심히 노력한 결과로 수상한 우수기관 포상금 100만 원을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사용하고 싶다는 직원들의 뜻에 따라 이루어졌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식품안전관리사업에서 우수한 성과를 얻기까지 노력해 준 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뜻깊은 기탁금을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소중히 쓰겠다.”고 전했다.
한편, 식품안전관리사업은 식품안전관리 운영 실적을 평가하고 우수사례를 발굴‧공유해 전국 지자체의 식품안전 수준 향상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통영시는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주관한 2025년 전국 시‧도 및 시‧군‧구 대상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기관 표창과 함께 포상금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