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경찰서(서장 소진기)는 지난 8월 8일(금)부터 14일(목)까지 열린 「제64회 통영한산대첩축제」 기간 동안 통영시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교통안전 홍보 활동을 전개했다.
여름 휴가철과 축제 기간에는 관광객 증가로 음주 운전, 기초 질서 위반 등 각종 위법 행위로 인한 사건·사고 위험이 높아진다. 이에 경찰서는 모범운전자연합회, 해병전우회, 자율방범대 등 협력 단체와 함께 교통 관리를 강화하고, 안전한 휴가를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홍보 캠페인을 병행했다.
특히 축제 기간 동안 운전자 대상 「전 좌석 안전띠 착용 생활화」, 「5대 반칙운전 근절」 캠페인을 실시했으며, 청소년 및 어린이를 대상으로 「이륜차 안전운전 수칙 준수」, 「어린이 교통안전」 홍보 등 맞춤형 활동을 진행했다.
소진기 서장은 “운전자들의 경각심 고취를 위해 통영경찰서는 지속적이고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며, 안전하고 행복한 휴가를 보내고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