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금석 광도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이자 국토환경(주) 대표는 지난 5일 통영시청을 방문해 인재육성기금 200만 원을 기탁하고, 같은 날 광도면행정복지센터에도 백미 10kg 30포(104만 원 상당)를 기부했다.
박 위원장은 지역 교육 발전과 미래 인재 양성에 힘을 보태고자 인재육성기금을 기탁했으며, 백미는 지역의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기 위한 뜻에서 마련됐다.
박금석 위원장은 제2기부터 현재 5기까지 광도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을 역임하며,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복지 사업과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위원들과 함께 지속적으로 활동해 오고 있다.
또한 기업인으로서도 지역사회에 꾸준한 나눔을 실천해 왔다. 2022년에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경상남도지회가 주관한 ‘희망 2022 이웃사랑 유공자 포상식’에서 나눔 실천 기업 대표로 선정돼 그 공로를 인정받은 바 있다.
특히 교육에 대한 관심도 깊어, 2022년부터 매년 광도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함께 관내 4개 초등학교에 각 30만 원씩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으며, 지난해 12월에도 통영시 인재육성기금으로 200만 원을 기탁한 바 있다.
박금석 위원장은 “통영의 교육 발전과 미래 인재 육성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 싶었다”며 “이런 나눔이 모여 학부모의 부담을 덜고, 더 많은 아이들에게 배움의 기회가 주어졌으면 한다”고 전했다. 이어 “어려운 이웃들이 희망을 잃지 않고 따뜻한 마음을 느낄 수 있길 바라며, 앞으로도 나눔을 이어가겠다”고 덧붙였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평소 이웃을 생각하며 나눔을 몸소 실천하고 계시는 박금석 위원장님께 깊이 감사드린다. 더욱이 우리 통영 젊은이들의 미래를 응원하며 힘을 보태주신 데 대해 더없이 기쁘고 고맙게 생각한다.”며 “통영시는 미래 100년의 도시, 통영을 이끌어갈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하여 앞으로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전했다.
노승욱 광도면장도 “평소에도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박금석 위원장님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기탁하신 성품은 의미 있게 잘 전달하여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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