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시장 강석주)는 지난 1일 호주 시드니에서 열린 ‘제11차 건강도시연맹 글로벌 컨퍼런스’에서 건강 도시 조성 공로 인정상(Certificate of Recognition in Developing Healthy City)을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
서태평양건강도시연맹(AFHC)이 주관한 이번 컨퍼런스는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건강 도시 관계자와 연구자들이 모여 각 도시의 성과를 공유하고, 도시 간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며 건강 도시 발전 방안을 논의하는 국제 학술행사다.
통영시는 시민들이 일상에서 걷기를 실천할 수 있도록 걷기 좋은 길을 발굴하고 해안 도보 길 조성과 숲길 정비 등 보행 친화적인 환경을 조성해 왔다. 또한 고령화와 1인 가구 증가 등 인구구조 변화에 대응해 전 생애주기별 생활터 중심의 맞춤형 건강 증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15개 부서가 참여해 건강 도시 중점 사업 37개를 선정하고 본격적으로 추진하는 등 시민의 건강 증진과 건강 도시 실현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도시의 건강 회복력을 높이고 지속 가능한 발전의 토대를 마련하기 위한 다양한 건강 도시 사업을 추진하겠다”며 “누구나 일상에서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는 도시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