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해양경찰서(서장 박현용)는 거제시 동부 앞바다, 경남 서부 남해 앞바다(발효 5. 9.(금) 12시~18시) 해상에 풍랑 예비 특보가 발표됨에 따라 5월 9일 금요일 오전 12시부터 기상 호전 시까지 안전사고 위험예보제 「관심」 단계를 발령하고 바다 안전사고 예방 활동을 강화한다.
통영해양경찰서는 다중이용선박, 장기계류선박 등에 대한 안전사고 예방, 연안 위험 구역과 항・포구 등 저지대 침수가 예상되는 구역 중심으로 해・육상 안전 순찰을 강화하고, 해양경찰 파・출장소 전광판과 지자체가 운용하는 재난방송시스템 등을 이용하여 안전 관리를 강화할 계획이다.
통영해양경찰서 관계자는 “조업 중인 선박의 조기 입항과 정박 선박의 계류색 보강 등 선박 사고 예방을 위한 사전 조치와 점검이 필요하며, 육상・해안에서도 월파・추락 위험이 있는 방파제와 갯바위는 출입을 자제하는 등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며 안전사고 예방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