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는 영아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돕고 출산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2026년 신규사업으로 ‘출산 가정 영양꾸러미 바우처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통영시에 주소를 둔 2025년 7월부터 2026년 6월 사이 출생한 생후 5~12개월 영아다. 영아 1인당 30만 원 상당의 바우처가 지원되며, 신청자는 6만 원의 자부담이 있다. 다만 주거·의료급여 수급 가구는 자부담이 면제된다.
지원금은 e경남몰 내 ‘출산 가정 영양꾸러미’ 전용 카테고리에서 사용할 수 있는 포인트로 지급된다. 이용자는 도내 우수 농·축·수산물과 이유식용 가공식품 등을 자유롭게 선택해 구매할 수 있다. 다만, 농림축산식품부 농식품 바우처 사업과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지원 사업 수혜자는 중복 지원이 제한된다.
신청 기간은 2026년 2월 26일부터 10월 31일까지이며, 예산 소진 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신청은 온라인 경남바로서비스 누리집(baro.gyeongnam.go.kr) 또는 주소지 관할 보건소 방문을 통해 가능하다. 바우처 사용 기한은 2026년 12월 13일까지이며, 기한 내 사용하지 않은 잔액은 자동 소멸된다.
차현수 통영시보건소장은 “이번 사업이 출산 가정의 양육 부담을 덜고 영아의 건강한 식생활 환경 조성에도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