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교육지원청(교육장 조은주)은 지난 4월 23일 통영교육지원청 3층 회의실에서 경남 도내 18개 시·군 교육지원청 장학관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4월 장학관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창의적 공동체 파트너십을 통한 문화 예술 교육 활성화’를 주요 의제로 삼아 정책 안내와 사례 발표, 지역 자산 연계 방안 등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이날 조은주 교육장은 환영사를 통해 예향의 도시 통영을 찾은 장학관들에게 감사를 전하며 “통영의 문화 예술 교육 사례가 경남 전반의 교육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김수정 협의회장(진주교육지원청 교육지원과장)은 “이번 협의회가 지역별 교육 현안을 공유하고 해결 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되길 기대한다.”며 “현장의 다양한 제안을 정책에 적극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사례 발표자로 나선 통영교육지원청 이종국 교육지원과장은 학교 안팎을 아우르는 파트너십 전략을 소개했다. 특히 ‘새로움, 연결, 키움’이라는 세 가지 핵심 키워드를 바탕으로 한 문화예술 생태계 조성과 맞춤형 예술 인재 육성 사례를 공유해 참석자들의 큰 공감을 얻었다.
참석자들은 각 지역 교육지원청의 사례를 공유하며 시스템 운영, 예산 확보, 교육과정 연계, 지역 자원 활용 방안 등에 대해 구체적인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오후 일정으로는 섬 지역 학교를 방문해 문화 예술 교육 운영 현황을 살펴보고, 지역 자산이 교육 현장에서 어떻게 활용되고 있는지 직접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협의회에 참석한 장학관들은 지역의 우수한 문화 예술 자산을 교육과정에 내재화하고 예술 생태계의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기 위해, 이번 협의회에서 도출된 방안을 정책에 적극 반영하기로 뜻을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