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려수도를 발아래 두고 탁 트인 바다 풍경을 감상할 수 있는 통영케이블카에서 봄 관광객을 위한 특별 행사가 열린다.
오는 3월 16일부터 22일까지 통영에서 열리는 ‘클리퍼 세계일주 요트대회’ 기항 기간에는 케이블카 스카이워크 전망대에서 한려수도를 가로지르는 요트 행렬을 감상할 수 있다. 푸른 바다 위를 항해하는 요트들이 한눈에 내려다보여 새로운 관람 명소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대회 기간에는 어린이 방문객을 대상으로 선착순 400명에게 기념 망원경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요트 행렬을 보다 생생하게 관람할 수 있도록 마련된 행사로, 가족 단위 관광객들에게 색다른 체험을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한려수도를 배경으로 한 음악 공연도 마련된다. ‘통영케이블카, 봄을 연주하다’를 주제로 3월 20일부터 3주 동안 매주 금·토·일 오전 11시와 오후 2시 케이블카 스카이워크 전망대에서 공연이 열린다.
미륵산의 봄 풍경과 어우러진 다양한 음악 공연은 방문객들에게 봄 여행의 낭만을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통영관광개발공사 강석수 사장은 “한려수도의 아름다운 풍경에 요트 대회와 음악 공연이 더해져 특별한 봄 여행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많은 분들이 통영케이블카를 찾아 봄 바다와 미륵산의 정취를 함께 느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