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해양경찰서는 설 연휴를 맞아 1월 30일(금)부터 2월 18일(수)까지 20일간을 ‘설 연휴 특별 안전 관리 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해상 안전관리 강화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 안전관리 대책은 설 연휴 기간 여객선과 유도선을 이용해 섬 지역을 찾는 귀성객과 여행객, 행락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해양 사고를 예방하고 안전한 바다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통영해경에 따르면 최근 3년간 다중이용선박(여객선, 유선, 도선, 낚시 어선)의 일 평균 이용객 수는 약 9,960명인 반면, 설 연휴 기간에는 일 평균 약 12,830명으로 28%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통영해경은 보다 촘촘한 안전 관리를 통해 국민이 편안하고 안전한 설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특히 유선 및 도선에 대한 사전 안전 점검을 실시하고, 낚시 어선과 레저 보트의 출항이 집중될 것으로 예상되는 해역과 항·포구 등 안전관리 취약 지역에 대한 순찰을 강화한다. 또한 낚시 등 연안 활동이 활발한 지역을 중심으로 안전 관리와 계도 활동도 병행해 해양 사고를 사전에 차단할 계획이다.
통영해경은 “이번 설 연휴 기간 많은 방문객이 바다를 찾을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해양 사고 예방을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며 “국민 여러분께서도 구명조끼 착용 등 안전 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안전하고 평온한 설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