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렌즈에 담긴 통영의 새 얼굴, 통영대교
    • 전혁림의 ‘풍어제’를 품은 바다 위 예술… 공모전 결과 발표
      오는 13일 ~ 22일 입상작 포함 사진 70여 점, 영상 13편 전시 예정
      야간경관 명소 강구안에서 특설 전시전 개최, 관광객 유치 효과 기대

    • 통영시(시장 천영기)는 2025년 11월부터 2026년 1월까지 「전혁림의 풍어제를 품은 바다 위의 예술, 통영대교」를 주제로 개최한 공모전의 결과를 10일 발표했다.

      이번 공모전은 구조물 노후화에 따른 안전 사고 우려와 도시 경관 개선을 위해, 1998년 준공 이후 27년 만에 새단장을 마친 통영대교의 새로운 모습을 널리 알리고자 마련됐다. 공모전에는 전국에서 250여 명이 참여해 사진 약 500점과 영상 약 90편이 출품되는 등 큰 관심을 모았다.

      심사 결과 사진 부문 대상에는 김○옥 씨의 「나폴리 풍경」이 선정됐다. 최우수상은 장○현 씨의 「밤을 준비하는 풍어제 대교의 선셋」과 심○호 씨의 「통영대교와 아름다운 통영의 일몰」이 차지했다. 우수상에는 서○재 씨의 「각자의 항해」, 김○희 씨의 「빛으로 흐르는 통영대교」, 고○승 씨의 「시간을 잇는 궤적」이 각각 선정됐다.

      영상 부문에서는 심○진 씨의 「바다 위의 예술, 풍어제를 품은 통영대교」, 정○성 씨의 「전혁림의 풍어제, 통영대교에 흐르다」, 이○민 씨의 「바다 위의 예술, 통영대교의 밤을 담다」가 당선작으로 선정됐다.

      시는 오는 13일(금)부터 22일(일)까지 강구안 문화마당에 특설 전시장을 마련해, 시상작을 포함한 사진 작품 70여 점과 영상 13편 등 입선작을 전시할 예정이다. 이번 전시는 참가자들이 각자의 시선으로 포착한 통영대교의 다양한 모습과 창의적인 해석을 한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는 뜻깊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신종덕 공보감사실장은 “이번 공모전은 도색과 안전 보강을 통해 새롭게 태어난 통영의 랜드마크, 통영대교를 시민과 관광객에게 다양한 시각으로 소개하는 계기가 됐다.”며 “야간 경관 명소인 강구안에서 열리는 전시를 통해 통영대교의 새로운 아름다움을 많은 분이 느끼길 바란다.”고 말했다.

      통영대교는 지난해 내구성과 안정성을 강화하는 보수 공사를 마치는 동시에, 한국 추상 미술의 거장 고 전혁림 화백의 작품 「풍어제」를 트러스 아치 구조물 전체에 대형 아트 그래픽으로 구현해 ‘예술의 도시 통영’의 정체성을 한층 강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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