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시장 천영기)는 11월 3일 시청 강당에서 11월 직원 정례 조회와 함께 적극 행정 보수 교육 특강을 실시했다.
이번 특강은 ‘적극 행정은 실현 가능한가?’를 주제로 통영시 공직자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공직 사회에 적극적이고 창의적인 행정 문화를 확산하고, 시민 중심의 행정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특강에는 정승호 강사(인사혁신처 적극행정 강사, 재미있는교육컨설팅 대표)가 초청돼 약 100분간 강의를 진행했다. 정 강사는 공직 현장에서의 적극 행정 우수 사례와 지원 제도, 그리고 창의성과 전문성의 중요성을 중심으로, 조직 내 혁신 마인드를 확립하기 위한 실질적인 방법을 제시했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적극 행정은 규정을 뛰어넘는 무모한 시도가 아니라, 시민의 입장에서 최선의 행정을 고민하는 실천”이라며 “공직자의 작은 변화가 조직 전체의 혁신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강조했다.
통영시는 이번 교육을 계기로 공직자들의 적극 행정 역량을 더욱 강화하고, 시민이 체감하는 행정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적극 행정 문화 확산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