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가 지난 14일 경상남도청 광장에서 열린 ‘제43주년 경상남도 도민의 날 기념행사’에 참가해 청정 해역 통영 수산물의 우수성을 알리는 전용 홍보관을 운영했다.
‘통영에 빠지다, 맛에 반하다’를 주제로 꾸며진 이번 홍보관은 도민과 관람객들에게 통영 수산물의 뛰어난 맛과 품질을 알리고, 지역 수산 가공식품의 소비를 촉진하고자 마련됐다.
홍보관에서는 굴, 멸치 등 통영을 대표하는 수산물뿐만 아니라 관내 업체들이 생산·가공한 다채로운 수산가공식품을 선보였다. 특히 현장에서 펼쳐진 시식 행사는 방문객들의 오감을 만족시키며 통영 수산식품의 차별화된 상품성을 입증하는 계기가 됐다.
소비자 선호도를 파악하기 위한 현장 설문조사도 함께 진행됐다. 시는 행사장을 찾은 도민들을 대상으로 ‘통영 대표 수산물’ 선정을 위한 즉석 투표를 실시했다. 수렴된 의견과 분석 결과는 향후 통영 수산물의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시장 맞춤형 홍보·마케팅 전략을 세우는 기초자료로 활용할 방침이다.
통영시 관계자는 “경남도민이 한자리에 모인 뜻깊은 축제의 장에서 통영 수산물의 남다른 품질과 가공식품의 다채로운 매력을 널리 각인시켰다”라며 “앞으로도 생산 어가와 가공업체의 판로를 넓히고 소비 기반을 탄탄히 다질 수 있도록 공격적인 홍보 마케팅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