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월 28일 박종훈 경상남도 교육감은 미래 교육의 중심이면서 최고의 학습 공간을 갖춘 동원중학교(교장 임도헌)에 방문하여 학생들과 지도교사들을 격려하였다. 이번 방문은 학교 현황 및 학교 프로그램 소개 브리핑, 1층 역사관 투어와 공간혁신사업 예정 공간 소개, 2층, 3층, 4층 홈베이스 투어, 도서관과 미래교실을 살펴보는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마지막으로 동원중학교 체육관 건설 현장을 둘러보면서 방문 일정을 마무리했다.
박종훈 교육감은 우선 임도헌 교장 및 교직원들과 간담회를 갖고 학교 운영 전반에 대한 이야기를 들었다. 이 자리에서 학교 교육과정 운영 현황, 특색 프로그램, 학생 중심 자치 활동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한 내용을 듣고 함께 의견을 나누며 학생 참여형 교육의 방향성에 대해 긍정적인 평가를 내렸다. 특히 지난해에 실시했던 통영미래교육지구 ‘글통프로젝트’에 대해 설명을 들으면서 문학 속 통영 흔적을 찾아다녔던 학생들처럼 리플릿에 도장을 찍어 보며 문학과 지역사회를 연결하는 이 프로젝트에 대해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또한 학교 역사관에 대해서 박종훈 교육감은, “학교의 발자취와 지역사회와의 연결성을 조명하고, 학교 정체성과 전통을 체험하는 곳으로서 아주 훌륭한 공간이다. 특히, 학생들에게 정서적 뿌리와 지역 공동체 의식을 길러주는 데 도움이 될 것 같다. 이러한 공간을 동문들이 본다면 선배와 후배들 간 유대감 형성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향후 공간혁신사업이 계획된 1층 교무실을 둘러보았다. 학교 측은 향후 해당 공간을 교직원의 협업 중심 사무공간으로 리모델링할 계획임을 밝히며, 업무 효율성 제고와 교사 간 소통 활성화를 목표로 하고 있음을 설명했다. 이에 박종훈 교육감은 “교사들의 근무 환경 개선은 결국 학생 교육의 질 향상으로 이어진다.”며 교육청 차원에서 적극적인 지원 의사를 밝혔다.
다음으로 박종훈 교육감은 미래 교육 모델학교 사업을 통해 리모델링 한 2층, 3층, 4층의 홈베이스 공간을 차례로 둘러보았다. 각 층의 홈베이스는 학생들의 자율학습, 소그룹 프로젝트, 쉬는 시간 학생들의 소통의 장소 등 다용도로 사용되는 열린 공간으로, 학년별 특성과 학생 수요를 반영해 설계되었다. 홈베이스 투어 중 박 교육감은 직접 학생들과 대화를 나누며 “공간이 바뀌면 수업도, 관계도, 배움도 달라진다.”며 공간혁신의 교육적 효과를 높이 평가했다.
마지막으로 박종훈 교육감은 학교 도서관과 미래교실, 그리고 체육관 건설 현장을 살펴보았다. 동원중학교 도서관은 지난해에 기존의 정적인 열람 중심 공간에서 벗어나, 협업과 탐구, 독서와 창작이 함께 이루어지는 복합학습 공간으로 탈바꿈했다. 박종훈 교육감은 “예전의 도서관과 많이 달라진 모습이다. 책만 있는 것이 아니라 같이 앉아서 함께 토론이 가능한 좌석 배치나 공간들이 있어서 학생들에게 창의적 사고가 가능하게 해주는 공간이다.”라고 말했다. 또한 ICT 기반의 스마트 보드, 가변형 책상과 의자, 모둠활동 중심의 좌석 배치 등 다양한 첨단 교육환경을 갖추고 있는 미래 교실을 보고 박종훈 교육감은 “미래 교육은 융합형 사고와 창의적 소통이 핵심이다. 이처럼 유연하고 실용적인 공간이 이를 가능하게 만든다.”고 말했다.
또한 올해 새롭게 지어지고 있는 동원중학교 체육관 건설 현장을 둘러보며 “체육관 건설 현장을 보니 학생들을 위한 훌륭한 교육환경이 조성되고 있음을 느꼈다. 성장기 중학생들에게 건강한 운동 습관을 형성하고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이번 체육관 건립을 통해 학생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다양한 체육활동을 즐기며 균형 있게 성장하길 기대한다.”라고 격려의 말을 전했다.
박종훈 교육감은 이번 동원중학교 방문을 마치며 “동원중학교의 시설 하나하나를 둘러보면서 동원중학교는 전국 최고의 시설을 갖추고 있음을 곳곳에서 느낄 수 있었다. 또한 학교를 둘러보는 동안 큰 목소리로 바르게 인사하는 학생들을 만나면서 어느 학교보다 바른 인사성을 갖춘 인성이 훌륭한 학생들임을 알 수 있었다. 이러한 좋은 시설과 인성 교육이 탄탄한 동원중학교의 발전이 앞으로 더욱 기대된다.”라며 격려하였다. 동원중학교는 앞으로도 공간과 수업, 인성이 유기적으로 연결되는 교육을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